【대구=뉴시스】김재욱 기자 =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(청장 손광희)은 소프트웨어(S/W) 개발 업체와 이를 이용하는 일반 업체들에게 필요한 S/W 기술 및 제품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6일 오후 2시 청사에서 정책장터를 개최한다.

정책장터는 최근 스마트폰 확산 등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비한 S/W 개발 및 사용 관련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대응 필요성도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.

중소규모의 S/W 개발업체,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(App) 개발자, 프로그램 이용자(일반기업)에게 저작권 침해에 따른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 올바른 저작권 관련 규정을 설명하게 된다.

저작권 등록, 분쟁조정, 오픈소스S/W 활용, S/W임치 등 저작권관련 지원 정책사업에 대해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설명이 있다.

(사)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사용자보호협회는 단속 및 조정사례, 효율적인 S/W자산관리 방안, IT산업동향을 설명하고 참석 기업에 소프트웨어자산관리솔루션 1년 무료 사용권을 제공한다.

또 대표적인 S/W 유통 기업인 소프트뱅크 커머스가 참석, 국내외 S/W저작권사의 주요 라이선스 정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.

특히 중소기업지원기관 합동 상담장도 별도로 운영, 참석한 중소기업이 당면한 경영 및 기술적 애로사항 등을 지원기관 실무관계자와 1대1상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.

손광희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은 “공정한 S/W저작권 사용과 함께 중소기업의 왕성한 창의 및 혁신 활동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
jukim@newsis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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